NFT 아이디 만들어야 하는 이유

 

메타버스의 플랫폼은 두 가지로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로블록스, VR Chat과 같은 중앙형 플랫폼이며 두 번째는 디센트럴랜드, 샌드 박스와 같은 탈중앙형 플랫폼이다. 기존 인터넷 환경에서 아이디는 사용자의 주민등록번호 같이 고유번호로 채번 되는 국가 ID를 통하여 생성된다. 그 때문에 소유권을 양도하는 경우도 드물며 양도 횟수가 많을수록 해당 아이디로 발생되는 사기, 사칭, 해킹, 분실 등의 사고가 발생하였다.

 

과거 아이디 유통 과정 및 가격 또한 불투명하기 때문에. 메타버스, 게임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플레이어 간의  신뢰를 공유할 수 없었다. 즉, 본인이 발행한 고유 아이디임에도 타인이 봤을 때는 신뢰 없는 대포차로 취급당할 수밖에 없다. 반면에 NFT를 차용하는 탈중앙 플랫폼에서는 암호화폐 지갑이 주민등록번호의 역할을 대체한다.

 

아이디의 소유권은 누구에게나 네트워크 상에 투명하게 공개되며 수십 차례의 이전 거래가 있더라도, 소유자가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 등등의 유명인 이더라도 그 거래정보를 숨길 수 없다. 즉, 본인이 발행한 아이디가 아님에도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면 타인에게 소유자로서 신뢰를 얻을 수 있다.

 

 

 

NFT 아이디 생성 수익모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얻은 신뢰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접목시킬 수 있을까? 가장 활용도가 높아 보이는 곳은 기업 마케팅, 홍보 분야일 것이다. 최근 "META"상표권을 400억에 구매한 페이스북은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그를 통해 가장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사명 변경을 완성하였다.

 

주커버그 및 경영진은 고가의 지출을 통해 메타버스에 얼마나 진심인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대중들에게 보여준 것이다. 메타의 사례를 봤을 때 대중적인 기업이라면 이미지의 전환을 위해서 메타버스 내 아이디 NFT를 고가에 구매하여 이미지 전환 마케팅을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를 거닐면서 해당 기업의 CEO의 모습으로 캐릭터를 꾸미고 메타버스 내에 세워둔 건물에 24/365 상주하며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면 이보다 좋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 모델은 없을 것이다. (심지어 디센트럴랜드 플랫폼에서는 고유 아이디를 본인 소유의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포탈 주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메타버스 시장에 들어왔다. 반드시 고유 ID NFT를 선점해야만 한다. 이미 글로벌 대형 기업명은 대부분 선점되었지만 본인만 알고 있는 강소기업이나 고유명사가 있다면 꼭 NFT생성에 성공하여 판매 수익을 얻길 바란다. 오픈 씨와 같은 NFT거래 플랫폼에서는 매 거래 시마다 최초 NFT발행자에게 매매 가격 일부를 수수료로 지급한다.

 

NFT의상 같은 아이템들은 매번 매년 새로 생기지만 한번 만들어진 아이디는 평생을 이어 가치가 보존될 것이다. 굳이 수익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메타버스 생활에서 유니크한 아이디로 남들과는 다른 존재감을 뽐내보길 바란다. 

디센트럴랜드 아이디 만드는 방법은 추후 작성하여 게시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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