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사회와 초연결자
비트코인 혁명 이후 금융의 탈중앙화를 위한 기술로써 블록체인이 채택되었고 지금 우리가 숨 쉬고 있는 이 순간도 수많은 비트코인 노드와 이더리움 지분 증명자들에 의해서 모든 거래들은 블록에 저장되고 생성된 블록들은 다른 블록들과 연결을 이루어 진정한 블록체인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람들도 운송수단의 발전, 통신수단의 발전에 이르러 사람들간의 물리적 거리를 넘어서는 초 연결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의 블록이 거래증명 역할만이 아닌 다수의 기술적 계약을 이루듯이 우리 사회 구성원들도 하나의 직업, 하나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본인내면에 있는 여러 캐릭터를 하나하나의 객체로 이루게 하여 어떤 분야의 영역이든 본인의 것으로 흡수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갖추어야만 합니다. 과거 산업화 이전 하나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단, 한 사람이 모든 제조과정을 거쳐왔지만 분업이라는 혁신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어 산업시대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반대로 한 사람이 가진 모든 능력을 사회에 꺼내어 놓고 필요한 지식은 다른 사람의 것을 빨아들이고 타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일률적인 환경을 지양하며 다양화된 사회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사람들 간의 본인 어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동굴에서 벗어나 대지로 나아가 본인의 모든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 초연결자로 사회에 기여함으로 결국 본인의 성장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기본자세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직장인에게 그냥 직장인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자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여러 개의 부캐릭터 만들기처럼, 직장인으로서의 본인, 크리에이터로서의 본인, 투자자로서의 본인 총 3가지를 본인다움으로 이끌어가면 마치 의자의 다리가 3개인 것처럼 튼튼하게 본인의 커리어는 물론 자본주의에서의 주인공으로서 폭발적인 당당함과 남들과 다름을 매력으로 차별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본인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만 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싫어하는 것과 못하는 것, 노력할 수 있는 분야, 자신이 있는 분야를 찾는 방법에 대한 스스로에 대한 인묵한적 성찰이 필요합니다. 이를 기초로 삼아 집단지성그룹의 일원으로서 의미 있는 정보들을 나누는 블록체인형 인재에 더 가까이 접근해 갈 수 있습니다.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행동력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많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도 글을 쓰지 않거나 영상을 만들지 않거나 사람에게 교육시키려 하지 않는 다면 본인이 알고 있는 그 지식은 곧 옛날 지식이 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정보가 될 것입니다. 마치 나무위키나 위키디피아 같이 집단 지성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필터링하고 판별하는 그룹에 헌신하게 된다면 지식을 전달한 만큼 본인의 지식수준은 높게 함양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23년도 계묘년에는 우리 구독자 여러분들과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한해동안 블록체인형 인간으로 성장하는 한해가 되길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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